양진성, 송창의와 한솥밥…WS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15-11-11 08:57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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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성이 송창의와 한솥밥을 먹는다.

WS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투데이에 "최근 양진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로 더욱 더 정진하고 거듭날 수 있도록 소속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창의, 이엘리야, 이정화, 강영석 등이 소속된 WS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된 양진성은 지난 2009년 영화 ‘웨딩드레스’로 데뷔해 영화 ‘소원’, 드라마 ‘시티헌터’, ‘비밀’, ‘백년의 신부’, ‘나의 유감스러운 여자친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빼어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 덕분에 영화와 드라마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WS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진성은 배우로서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 원래 가지고 있는 재능도 많지만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실한 배우”라며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어 “양진성이 배우로서 순항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양진성에게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