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과거 생활고 고백 재조명 “3년 동안 놀면서 집ㆍ차ㆍ가방 모두 팔았다”

입력 2015-11-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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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이 (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

‘택시’에 출연한 배우 신이의 과거 생활고 고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이는 과거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공백기를 갖게 되면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신이는 “3년 동안 놀면서 집을 줄이고 차를 줄이며 생활했다. 가방도 팔고 모든 돈 되는 물건은 다 팔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백기 동안 눈 뜨면 눈 감을 때까지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었다. 어두우면 어두운 대로 그렇게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신이는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성형 후 비호감 이미지 때문에 캐스팅이 무산됐다”며 “우아하고 부드러운 얼굴을 만들면 다양한 역할이 들어올 줄 알았지만 오히려 수술 후 캐스팅이 끊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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