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이미도와 이별에 눈물 "응원하고 잘 지내"

입력 2015-11-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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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이미도와 이별에 눈물 "응원하고 잘 지내"

(출처=KBS 2TV 발칙하게 고고)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가 이미도와의 이별에 눈물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KBS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치어리딩부가 잠정해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교육청 감사에서 수아(채수빈 분)의 스펙 몰아주기가 들키고, 결국 치어리딩부는 잠정 해산한다는 공고가 붙는다.

이에 치어리딩 담당 교사 정아(이미도 분)는 학교를 떠나게 됐다. 이를 보던 연두(정은지 분)과 아이들은 눈물을 흘렸다.

정아는 "서로를 응원하며 잘 지내라"고 쿨한 인사를 남기고 떠났다.

한편 정은지의 눈물 연기가 빛난 '발칙하게 고고'는 지난달 5일 첫방송을 시작했다. 이번 12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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