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박준하(출처=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영상 캡처)
박준하가 23년 만에 반가운 얼굴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유재석의 슈가맨으로 박준하가 소환됐다.
박준하는 1991년 히트 드라마 '무동이네 집'의 OST '너를 처음 만난 그때'를 부르며 등장했다. 40대 관객들은 박준하의 등장에 압도적인 표를 던지며 반가움을 전했다.
박준하는 "'너를 처음 만난 그때'로 1위를 할까 하다가 못했다. 이범학과 신승훈 때문에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황치열과 백아연, 10cm가 쇼맨으로 등장했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슈가맨'을 찾아 그의 곡을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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