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지수 치어리더부 그만둔 진짜 이유 알고 충격 “앞으로 하준이 때리지마세요”

입력 2015-11-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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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근 (출처=KBS 2TV ‘발칙하게 고고’ 방송화면 캡처 )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이 지수가 치어리더부를 그만둔 이유를 알게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서하준(지수 분)이 치어리더부를 그만둔 이유가 아버지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김열(이원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열은 하준이 아프다는 이유로 학교에 나오지 않자 그의 집을 찾았다. 그러나 그의 집에서는 하준이 병원에 갔다고 속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열은 하준의 아버지를 찾았고, 치어리더부를 그만 둔 이유가 하준의 아버지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열은 사실을 알고 분노하며 하준의 아버지에게 “앞으로 하준이 때리지 말아라. 아무리 부모라도 자식을 학대할 권리는 없다. 그건 사랑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라마다.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는 신민아와 소지섭이 출연하는 ‘오 마이 비너스’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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