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장, 유아인 건치미소+신세경 깻잎소녀 변신...화기애애

입력 2015-11-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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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육룡이 나르샤’ 측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주인공들의 각자의 매력과 더불어 웃음이 가득한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극중 정도전 역 김명민은 홍인방과 비국사에서 벌인 긴장감 넘치는 토론에서 훈훈한 미소를 남겨 눈길을 끌었고, 이방원역 유아인은 지난 첫회와 10회에 공개된 동굴에서 정도정역 김명민을 만나는 자리에서 미소를 보였다.

이어 분이 역 신세경은 채소들을 다듬더니 이내 머리에 깻잎을 들고는 순식간에 ‘깻잎소녀’로 변신하기도 했고, 그러다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스태프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땅새역 변요한은 극중 소품인 술병을 들고서 오라는 손짓과 함께 여유로운 미소를, 무휼역 윤균상은 매 촬영때마다 엉뚱 매력으로 웃음을 유발하며 촬영장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육룡이 나르샤’의 촬영장은 신경수 감독, 그리고 이상욱 촬영감독 덕분에 연기자와 스태프들 또한 늘 활기차고 웃음이 넘친다”라며 “덕분에 드라마는 재미있다는 호평과 함께 이른바 몽골어로 최강을 뜻하는 ‘잔트가르’ 드라마로 거듭났고, 다음회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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