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혜 교수 파면, 과거 예능 출연 보니…5단 고음 넘나드는 '레전드급 소프라노'

입력 2015-11-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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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교수 파면, 김인혜

(사진 = SBS)

김인혜 전 서울대 음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상습적인 폭행 등으로 파면된 가운데 그가 예능 방송에 출연한 과거 모습도 새삼 화제다.

실제 김인혜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의 '100일간의 프로젝트 기적의 목청킹' 트레이너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인혜는 야식배달부 김승일씨의 재기를 응원하며 응원의 노래로 5단 고음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는 완벽한 5단 고음으로 실력파 성악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희망을 주는 음악선생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10일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김인혜가 파면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대 총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인혜 교수 파면, 레전드급 소프라노였는데 한편으로 아쉽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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