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최민식, JYJ 김준수와 의외의 친분… “준수야 고맙다!”

입력 2015-11-10 17:2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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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출처=김준수 SNS)

배우 최민식 주연의 영화 '대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최민식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JYJ 김준수 지난해 8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준수야. '루시' 홍보하다가 좋은 일에 동참한다! 고맙다! 루게릭 환자 돕기 챌린지! 다음 지목은 김한민 감독, 조진웅, 류승룡, 정재야 경구야 동참 해라!!"며 "트윗을 안하시는 관계로 대신 올려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민식이 얼음물을 머리 위에 쏟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최민식의 카리스마 가득한 얼굴이 인상적이다.

한편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2월 16일 개봉한다.

최민식은 극 중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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