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정부3.0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1사 1어촌’ 협약

입력 2015-11-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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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과 자은면(면장 문중기)은 10일 신안군 자은면 면사무소에서 정부3.0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1사 1어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학연금은 어촌마을 수산물 직구입, 방문을 통한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전국의 사학교직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사학연금지, 홈페이지 등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김화진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교류와 상생 발전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며 “정부3.0 협업을 통한 지역상생 활동에 모범적인 사학연금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2006년부터 나주 이슬촌과 1사 1촌 협약을 맺고 10년째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물 직 구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작으나마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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