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더 심해지는 전립선 질환, 온열치료기 ‘큐라덤’이 도움

입력 2015-11-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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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임상시험 거쳐 5개국 특허 얻은 전립선 온열 치료기.. 전립선 부위 비정상적인 조직세포 괴사시켜

동국대 경주병원 비뇨기과 이경섭 교수팀이 심평원 자료를 이용해 각급 병원의 5년간(2004~2008년) 전립선 비대증 전체 치료 건수를 분석한 결과 추운 겨울철에 병원을 방문한 횟수가 여름철보다 1.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에는 섭취한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는 양이 적기 때문에 소변량이 늘어나게 되는데 때문에 야간뇨나 빈뇨, 잔뇨감 등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들이 악화되기 쉽다. 또한 추운 날씨에 외부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에 들어오면 혈액순환이 갑자기 빨라져 쉽게 요의를 느끼게 된다. 스트레스 등이 많아지고 서구식 식습관이 확대되면서 전립선 비대증 유병률 자체가 높아진 것도 병원 방문 횟수를 높인 원인으로 꼽힌다.

전립선염이나 비대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온열요법이 효과적인데, 가려움이 심하거나 비대 증상이 있을 경우 해당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면 일시적이나마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립선 온열치료기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만성전립선염 및 전립선 비대증에 도움을 주는 큐라덤은 스위스 ZEWA 사에서 만성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는 의료기를 개발하여 4개국(스위스/독일/스웨덴/이집트)의 임상시험을 거쳐 세계 5개국(한국/미국/유럽/스위스/일본)에 발명특허를 취득한 전립선 치료기다.

전립선 부위의 비정상적인 조직세포가 43.5도 이상의 온도에서 파괴, 괴사되는 원리를 최대한 이용한 것이 특징으로, 특수전자 온열봉을 직장 속으로 삽입하면 온열봉에서 37도~46도의 열을 발생시킨다. 이러한 열이 전립선에 작용하여 온열 마사지를 받는 효과를 제공하며 비정상적인 염증 및 조직세포를 괴사시켜 전립선을 정상상태로 회복시켜준다.

큐라덤을 판매하는 신화월드 관계자는 “개인의 증세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큐라덤을 일정 기간 사용하면 하복부의 불쾌감이 사라지며 전립선염이나 전립선 비대증 증상들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면서 “인체에 안전하게 설계되었고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큐라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q02.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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