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혜 교수 파면, 시어머니 팔순잔치에도 제자들 동원… 사진 보니 ‘헉’

입력 2015-11-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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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교수 시어머니 팔순잔치 영상(출처=YTN 방송)

대법원이 김인혜 전 서울대 음대 교수에게 내려진 파면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한 가운데 과거 김인혜 전 교수가 제자들을 시어머니 팔순잔치에 동원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김인혜 교수는 지난 2010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자신의 시어머니 팔순잔치 축하공연을 위해 제자 10여명을 동원했다.

해당 논란이 확산되면서 김인혜 교수의 아들은 2011년 2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제자들 10여명 정도에게 호텔에 있는 한 사람당 10만 원 정도의 뷔페를 사주면서 그 자리에서 고개 숙여 고맙다고 다들 예쁘고 잘했다고 칭찬과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전해 더욱 논란이 됐다.

한편 10일 대법원은 제자 폭행 등으로 파문을 일으킨 김인혜 전 서울대 음대 교수에게 내려진 학교 측의 파면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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