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출처=빅스 ‘사슬’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
그룹 빅스가 9개월 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 ‘체인드 업(Chained Up)’을 공개했다.
10일 공개한 빅스의 타이틀곡 ‘사슬’은 엠넷닷컴, 지니, 몽키3, 네이버 뮤직 등 4개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빅스의 ‘사슬’ 뮤직비디오는 빅스만의 뇌쇄적이고 음산한 콘셉트를 잘 살려냈다. 강렬한 색의 사슬, 침대, 꽃밭에서 멤버들은 사랑에 빠진 감정을 담아냈다. 절제된 칼군무와 뇌쇄적인 눈빛이 인상적이다.
빅스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사슬’은 독일 유명 작곡가 Albi Albertsson의 곡으로 묵직한 비트 위에 채찍을 연상케 하는 Whip 사운드가 특징이다. 강인한 남자가 사랑에 있어서는 길들여진 짐승, 혹은 노예가 돼버린다는 내용의 가사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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