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건조 3도크에서 화재가 발생, 오전 11시 현재 소방차 수십대가 출동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은 지난 8월 2도크에서 건조중이던 LNG선 화재 당시의 모습. (뉴시스)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측이 진화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오전 10시 40분쯤 대우조선 도크에서 건조중인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거제소방서 소속 소방차 20여대와 통영소방서 및 고성소방서 소방차들이 출동해 화재 진화를 벌이고 있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8월 2도크에서 건조 중이던 LNG선에 불이나 작업중이던 근로자 6명이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