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허각과 조폭 행사 끌려다닌다는 루머에 "사실은…"

입력 2015-11-10 11:07수정 2015-11-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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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허공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쌍둥이 동생 허각이 조폭설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샀다.

허각은 지난 2012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MC들은 "허각 인천 조폭설에 대해 아느냐"고 물었고, 이에 허각은 "전혀 아니다"라며 "학교에 다닐 때도 싸워본 적이 없고, 작고 왜소했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이어 "인천 쪽 신문에는 허공이 돈도 못 받고 노래 부르러 끌려다닌다는 오보도 나왔다"며 "또 허각이 부른 조폭 결혼식에서 세력 다툼이 일어나 쑥대밭 됐다는 말도 나왔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허공은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허각이 부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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