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시청자와 약속 지켰다…女신입 사원 6명과 특별한 화보 촬영

입력 2015-11-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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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사진제공=인스타일 )

배우 박서준이 시청자들과 약속을 지켰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더 모스트’ 매거진 부편집장으로 출연 중인 배우 박서준은 한 방송에서 내건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팬들과 특별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는 ‘박서준의 소중한 그녀들과 함께 즐기는 홀리데이 파티’라는 콘셉트로 촬영이 이뤄졌다. 그는 반짝이는 트위드 재킷과 슬림핏 정장 등을 입고 선글라스나 피리 나팔, 꽃가루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선발된 팬들은 극 중 여주인공인 김혜진(황정음 분)과 같은 신입 직장 여성들로 김혜진처럼 주근깨에 뽀글머리 분장을 한 사진을 찍은 지원자를 비롯해 자신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팬까지 박서준과 함께하고자 하는 팬들이 시청률 공약 이벤트에 참여했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모집 기간이었지만 약 560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날 박서준은 밤낮없이 진행된 드라마 촬영 일정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에너지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박서준이 팬들과 함께 한 화보는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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