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맞춰 서울 시내에서 이색 거리 이벤트 실시
금융권에서도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이벤트를 벗어나 이색 거리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LG카드는 쇼핑, 영화, 외식 등 특화 서비스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하는 ‘LG 스타일카드’ 출시 기념으로 서울 시내 각 지역에서 다양한 이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13일부터 3일간 압구정동, 강남역, 신촌 등 유동인구가 많은 7개 지역의 횡단보도 앞에서 카드 플레이트 이미지를 형상화한 핸드 배너(대형 플랭카드)를 행사 도우미들이 펼쳐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카드 할인율을 나타내는 보드판을 든 행사 도우미들이 횡단보도를 가로지르며 행인들의 관심을 유발시키고, 행사 종료 후 행사 사진과 동영상은 주요 포털 사이트에 업로드(Up-load) 된다.
또한 4월 한달간 ‘스타일카드’ 이미지를 형상화한 랩핑 버스를 서울 시내 각 지역에 운행하며 지나가는 고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진다.
이에 앞서 ‘즐거운 서비스의 폭격이 시작됐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3월부터 스타일카드에 폭탄을 맞아 렉커차에 끌려가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Remarkable차량 퍼레이드와 헬멧을 쓴 카드맨들이 스타일카드 브랜드를 노출했다 사라지는 게릴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편 스타일 카드 가입 및 길거리 퍼포먼스 참여 고객 대상으로 30일까지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스타일카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카드를 신청한 후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총 3020명을 추첨해 특급호텔 숙박권, 홈쇼핑 상품권, 영화 예매권 등을 증정하고, 거리 퍼포먼스 또는 발급 받은 스타일카드 사진을 찍어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총 518명을 추첨해 DSLR 카메라, 패밀리 레스토랑 초대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LG카드 관계자는 “스타일카드 출시에 맞춰 고객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특색 있고 다양한 행사들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