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대상 주택현황(표=서울시)
서울시 SH공사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2인 이하 가구에게 매입임대(원룸)주택 31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2인 이하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월평균 70%(331만4220원) 이하인 가구 또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자치구별 공급 규모는 △강서구 13가구 △관악구 11가구 △구로구 38가구 △노원구 34가구 △도봉구 12가구 △동대문구 65가구 △서대문구 77가구 △성북구 23가구 △영등포구 6가구 △은평구 5가구 △중랑구 26가구다. 전용면적 13~45㎡ 규모로 평균 임대 보증금은 1672만원이며 임대료는 9만3000원이다.
청약접수는 24∼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일간 진행된다.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app)를 통해 청약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직접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SH공사는 17∼20일 공급 대상 주택을 현장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