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25차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총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이 세계스카우트 아지아태평양 지역연맹으로부터 최고 공로장을 받고 있다. 뉴시스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7일 세계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입법 활동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ㆍ태지역 최고 공로장을 수상했다.
정 의장은 이날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25차 세계스카우트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에 참석해 “현재 지구촌은 거대한 균열과 격차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며 “현대사회의 단절과 소외가 낳은 증오심이 공동체 전체의 안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18대 국회부터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을 역임해 왔으며, 지난 2011년에는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재 자리를 맡아 스카우트 활동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