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가 올해 3분기 깜짝실적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6일 GS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3128억3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03.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2조9882억원으로 9.6% 늘었고, 순이익은 772억8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의 3분기 영업이익은 312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GS칼텍스 순이익이 1044억원으로 깜짝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연말까지 유가의 급격한 조정 가능성을 배제하면 4분기 현재까지의 정제마진은 크게 개선되며 4분기 ‘V’자 실적이 가시화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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