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송하윤, 박세영 배냇저고리 훔치자 ‘눈 번쩍’…회복 후 박세영 악행 밝힐까?

입력 2015-11-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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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하윤, 박세영(출처=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

‘내 딸 금사월’ 송하윤이 추락 사고 후 의식을 찾았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강만후(손창민 분)에게 떠밀려 추락해 의식을 잃은 이홍도(송하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홍도는 강만후와 오혜상(박세영 분)이 과거 금빛보육원 붕괴사고의 비밀을 거래하는 현장을 목격, 그 증거가 든 녹음기를 갖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안 강만후가 이홍도의 녹음기를 빼앗으려 했고, 그 과정에서 이홍도는 공사현장에서 추락했다.

오혜상은 의식을 찾지 못하자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이홍도의 남편 임시로(최대철 분)을 매수해 모든 잘못을 금사월(백진희 분)에게 돌렸다.

또한 오혜상은 금사월을 집에서 내쫓기 위해 이홍도가 지니고 있던 금사월의 배냇저고리를 훔쳤다. 오혜상이 배냇저고리를 훔치려는 순간 이홍도는 의식을 찾았고, 오혜상은 눈을 뜬 이홍도를 보고 놀라며 뒤로 넘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내 딸 금사월’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27.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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