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 과거 ‘SNL 코리아’서 발연기 작렬 ‘정말 못 봐주겠네’

입력 2015-11-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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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이말년 (출처=tvN ‘SNL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이말년 작가가 과거 ‘SNL 코리아’에 출연한 장면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말년은 지난 해 9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의 코너 ‘GTA 시리즈’에 직접 출연해 콩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말년은 김민교에게 학창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게임을 선물했다. 이말년은 특유의 무표정을 지으며 “인생과 게임은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게임보다 인생이 더 잔인하다. 저장이 안 되기 때문이다”라며 어색한 말투로 대사를 선보여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말년은 8일 인터넷으로 생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이말년의 웹툰 외길 인생’ 웹툰 그리기 강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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