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도박 물의 후 2년 8개월 만에 방송 복귀 소감 언급 “설레서 잠이 안왔다”

입력 2015-11-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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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용만 (출처=O tvN ‘쓸모있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

방송인 김용만이 2년 8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예능프로그램 ‘쓸모있는 남자들’에서는 김용만이 약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이날 김용만은 방송 녹화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조심스럽다. 내가 조심스러우니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당장 내일 녹화인데 뭘 해야 하느냐”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이 시작되자 김용만은 “잠도 못 잤다면서요?”라고 출연자들이 질문하자 “설레서 잠이 안 오더라. 아까 마이크를 달아주는데 감사하더라”고 상습 도박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한 뒤 방송을 시작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쓸모있는 남자들’은 쓸모 있는 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네 남자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리얼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회 출연하는 여자 연예인의 제안으로 가정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생기술을 습득하며 다채로운 재미와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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