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리을설 빈소에 조화 보냈다

입력 2015-11-0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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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설 북한 인민군 원수가 지난 7일 오전 10시10분 폐암 투병 중 94세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리을설 인민군 원수의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

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인민군 원수인 리을설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해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빨치산 출신'의 북한 혁명 1세대 리을설은 지난 7일 오전 10시10분 폐암 투병 중 94세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시신은 평양 중앙노동자회관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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