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몽키하우스' 백태하…前중앙정보부장 집단 매춘 주도 '충격'

입력 2015-11-0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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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몽키하우스' 백태하

(출처=SBS 방송화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언급된 백태하 전 중앙정보부장이 화제다. 5ㆍ16 군사쿠데타 당시 군부세력 가운데 하나인 백태하 대령은 미군을 대상으로한 집단 매춘촌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오후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꽃들에 관한 인권보고서 2부 –몽키하우스와 비밀의 방’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메리칸타운 인근 주민은 “당시 매춘촌은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백태하라고 그 사람이 처음 만든 도시”라며 “그정도 파워가 있었으니까 이렇게 한거지”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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