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남 태안의 현대더링스CC 전경. (오상민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3라운드가 우천으로 일시 중단됐다.
7일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파72ㆍ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경기는 강한 비바람에도 불구하며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그린 등 경기장 곳곳에 물이 차면서 경기가 어렵다고 판다, 일시 중단 신호를 내렸다.
한편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는 박준원(29ㆍ하이트진로), 김태훈(30ㆍJDX), 홍순상(34ㆍ바이네르)으로 구성된 챔피언 조가 1번홀(파4)까지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