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왕지혜, ‘못생김 3종세트’ 장착…굴욕없는 미모

입력 2015-11-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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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배우 왕지혜가 일명 ‘못생김 3종세트’ 조건에도 불구하고 굴욕없는 미모를 뽐냈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에는 22기 병만족 김병만, 이원종, 강균성, 이상엽, 왕지혜, 정준영, 용준형, 윤두준이 등장했다.

홀로 여성이었던 왕지혜는 물고기를 주먹으로 내리쳐 잡는 등 털털한 모습으로 동료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민낯에 알이 두꺼운 안경을 쓰고 몸빼바지까지 입은 ‘못생김 3종’ 세트에도 매끈한 피부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내레이션을 맡은 강균성은 “왕지혜는 적극적이고 적응도 잘한다”며 “힘이 장사”라고 왕지혜를 칭찬했다.

네티즌은 “정글의 법칙 왕지혜, 못생김 세트 장착해도 눈코입은 살아있네”, “정글의 법칙 왕지혜, 털털한 모습이 더 예쁘다”, “정글의 법칙 왕지혜, 도시적인 역할 주로 맡아서 몰랐는데 매력 넘치는 사람이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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