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수시합격' 서신애, 학교폭력 실태 충격 고백 "담배를 몸에 지지고..."

입력 2015-11-06 23:13수정 2015-11-06 23:22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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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신애 인스타그램)

배우 서신애가 성균관대 수시모집 전형에 합격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왕따 경험 고백이 눈길을 끈다.

서신애는 2012년 KBS 'SOS' 기자간담회에서 학교 폭력에 시달린 경험을 털어놨다.

서신애는 '하이킥' 출연 당시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 적이 있었다며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연예인납신다'고 장난을 치거나 내게 '빵꾸똥꾸' '신신애' '거지'라고 불러 슬펐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폭력의 실태에 대해 "요즘엔 직접적으로 폭력을 행사한다기보다 담배를 몸에 지지고 불을 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신애는 지난 2004년 우유 광고를 통해 6살 때 연예계에 데뷔했다.

#서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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