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이진욱, '낚시 천재' 등극…유해진 견제까지

입력 2015-11-06 22:55수정 2015-11-06 22:5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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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2' 이진욱(출처=tvN '삼시세끼 어촌편2' 영상 캡처)

'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이 낚시를 나가는 차승원과 이진욱을 견제했다.

6일 오후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이진욱이 만재도에 첫 발을 내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다시 뭉친 '만재도 가족'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손님 이진욱의 어촌 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욱은 만재도에 도착한 후 차승원과 함께 낚시에 나섰다. 유해진은 혹여나 요리를 전담하는 차승원이 낚시까지 잘 해 자신의 입지가 좁아질까 불안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해진이 걱정해야 할 사람은 차승원이 아니라 이진욱이었다. 차승원과 이진욱은 낚시 포인트로 향하는 도중 배 위에서 줄낚시에 도전했고, 차승원은 부시리 1마리, 이진욱은 2마리를 낚았다. 이어 낚시 포인트에 도착한 이진욱은 끊임없이 물고기를 건져 올려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진욱은 작은 물고기는 놓아주는 아량까지 베풀어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은 이진욱의 선전에 만면에 미소를 띄웠다. 차승원은 "우리 이제 회 실컷 먹을 수 있겠다. 매번 양이 적어서 입에서 녹여 먹었는데, 이제는 너무 많아서 토하면서 먹겠다"며 즐거워해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 어촌편2, 이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