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왕지혜, 도도함 버렸다… "여배우가 이래도 되나"

입력 2015-11-0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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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왕지혜(사진=SBS '정글의법칙' 영상 캡처)

'정글의 법칙' 왕지혜가 생존 첫 날부터 완벽 적응한 모습을 선보인다.

왕지혜는 6일 SBS '정글의 법칙-보물섬in사모아' 편에서 생존 첫 날부터 완벽 적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에서 주로 도도한 역할을 연기해 온 왕지혜는 우려와 달리 심각할 정도로 털털한 모습을 보여 여배우로서 이미지가 망가지는 것 아닌지 주변의 걱정을 받았다.

왕지혜는 병만족이 돌밭 위에 집을 짓게 되자, 집터의 모난 돌을 고르기 위해 스스럼없이 다리를 쩍 벌리고 누워 수평을 맞추는 등 털털한 행동으로 남자 부족원들이 "여배우가 그래도 되냐" 라며 말릴 정도였다. 왕지혜의 털털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법칙, 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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