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www.truefriend.comㆍ대표이사 유상호)은 9일 '베트남 부동산개발 특별자산펀드' 판매수수료로 적립한 후원기금으로 베트남 하노이 외곽 농촌지역인 뚜리엔에서 의료봉사단과 함께 지난 6일부터 3일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직원들과 조재천 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치과의사로 구성된 봉사단은 600여명의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사 및 치과질환치료 , 스케일링 등 무료봉사 활동을 벌였다.
특히 푸띠엔 중학교를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에게 올바른 치솔법과 건강한 치아 관리법 등 치아 건강을 위한 교육도 병행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증권은 또 푸띠엔 중학교에 에어컨, 컴퓨터, 냉장고, 디지털 오르간, 디지털 카메라 등 1000만원 상당의 교육환경 개선물품도 기증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증권이 지난 3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베트남부동산특별펀드' 운용 및 판매수수료를 적립한 후 첫 베트남 복지사업이다.
한국증권은 앞으로 7년간 연간 20만~40만달러씩 총 200만달러 규모로 베트남 사회발전을 위해 ▲학교 및 의료시설 건설지원 ▲아동의료비 지원 ▲청소년직업교육 등으로 베트남 공헌사업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
한국증권은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베트남투자펀드를 만들어 베트남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첫 투자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