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상담 서비스, 인기검색펀드, 자산통합관리 등 신서비스 강화
대우증권(사장 손복조)은 9일 인터넷 '금융상품몰(www.bestez.com)'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금융상품몰'은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소액채권, 환매조건부채권(RP) 등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테마, 투자 방식, 스타일별로 분류해 투자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우증권은 이번 개편을 통해 예약상담 서비스, 인기검색펀드, 수익률BEST, 해외투자MAP, 자산통합관리 등 새로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초보 투자자라도 불편없이 자신이 원하는 금융상품을 온라인상에서 쉽게 찾아 가입하고 자산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우증권 상품개발마케팅부 배진묵 부장은 "나홀로 투자자들에게 금융상품 투자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기능을 대폭 보강했다"며 "온라인에서의 금융상품 정보제공 및 판매채널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주식형 펀드 중 업계 최저인 연 0.29%의 수수료를 적용하는 인터넷 전용 펀드 '차세대 e-Fun 인덱스 주식형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또 이번 개편을 기념해 5월말까지 '금융상품몰'에서 200만원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DMB네비게이션, 공기청정기, USB메모리(2G) 등을 제공하는 고객사은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