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인석, 민망 고백 “10년 전엔 ‘정자왕’이었는데 지금은…”

입력 2015-11-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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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인석 ‘자기야’ 김인석 ‘자기야’ 김인석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방송캡처)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개그맨 김인석의 민망한 고백이 눈길을 끈다.

김인석은 5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과거 정자왕에 등극했음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인석은 "내년 3월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고, 이에 MC 김원희는 "모 프로그램 보니까 무슨 왕에 등극도 했던데, 연관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인석은 "정자왕"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인석은 "10년 전 내가 모 프로그램 1대 정자왕이었는데, 2대는 김구라 씨였다"라며 "최근에 또 한 번 (검사)했는데, 나이는 못 속이더라. 4분의 1로 줄었다. 그런데 느낌이 누가 내 통장 잔고를 빼간 느낌이더라"라고 비유해 폭소케 했다.

한편 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내과 의사 남재현, 씨름선수 출신 인제대 교수 이만기, 가수 김정민의 강제 처가살이가 전파를 타 재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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