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미란다 커와 찰칵…키가 얼마길래? "2m 훌쩍"

입력 2015-11-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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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미란다 커와 찰칵…키가 얼마길래? "2m 훌쩍"

(사진제공=두산베어스)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한 두산베어스 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 1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즈의 경기에 미국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가 시구자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니퍼트는 미란다 커의 시구를 지도했다. 당시 니퍼트는 약 10분간 미란다 커에게 공을 잡은 그립과 자세 등을 전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란다 커는 연습 전 요가로 몸을 풀어 현장 관계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니퍼트는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웨딩샵에서 한국인 여자친구와 함께 웨딩촬영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야구팬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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