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면세점 한곳이라도 탈락하면 호텔롯데 상장 재검토 불가피” 등

입력 2015-11-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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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세점 한곳이라도 탈락하면 호텔롯데 상장 재검토 불가피”

호텔롯데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면세점 두곳 중 한 곳이라도 재승인을 받지 못하면 롯데는 이 회사의 기업공개(IPO)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호텔롯데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의 고위 관계자는 6일 “면세점 사업에서 한 군데라도 탈락하면 이는 사업의 연속성과 기업가치 부문에서 심각한 타격을 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 공기업 통상임금 새쟁점 ‘복지포인트’

전국단위 소송 움직임…대법 판단 주목

공무원이나 공기업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를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는 소송이 전국 단위로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선 재판부마다 엇갈린 결론을 내리고 있어 향후 대법원 판단이 주목된다.


◇ 中企 인증규제 113개 대폭 완화

朴대통령 4차 규제개혁 회의 주재

정부가 중소기업의 발목을 잡는 대표적 인증 규제 113개를 대폭 완화키로 했다. 또 융합신산업, 바이오헬스 등 현장에서 개선 요구가 많고 파급력 있는 분야의 규제를 풀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 금융개혁 속도내는 투톱

임종룡 “은행 임금체계 개편”... 진웅섭 “실손보험 규제 완화”

금융당국이 앞다퉈 규제완화 방안을 내놓으며 금융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줄곧 추진해 온 규제 개혁이 최근 주춤하다는 지적에 다시 고삐를 조이는 모습이다.


◇ [포토] 밤이 더 아름다운 청계천

‘2015 서울빛초롱축제’를 하루 앞둔 5일 서울 서린동 청계천 일대가 형형색색의 등으로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 6일부터 청계광장과 수표교를 잇는 물길 1.2km구간에서 600여 개의 등이 가을밤을 밝힐 서울빛초롱축제는 지난 2009년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시작된 이래 매년 2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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