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지난 5일 병원 내 김옥길홀에서 제16회 CQI(Critical 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시행된 병원 내 각 부서의 의료 서비스 개선활동을 평가하고 직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한종인 QPS센터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이날 연제 발표를 하는 9개 부서 등 15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은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혈액종양환자의 '건강 다이어리' 활용과 효과’를 발표한 82병동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치과환경 감염 관리 활동’을 발표한 치과/감염관리실/시설과 연합팀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발표한 영양과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홍종희 진단검사의학과 외래검사계장의 ‘Critical Value 유선 보고율 높이기’와 김민아 책임약사의 ‘항암제프로토콜 전산화와 이를 이용한 처방 실무 개발’ 등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사례 등이 많아 알찬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