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9일 YTN에 대해 국내 유일의 보도전문 PP(복수채널 사용사업자, Program Provider)로 광고단가 인상 및 사업영역 확대 기대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4600원을 제시했다.
오승택 연구원은 "광고 단가 인상으로 매출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주수익원인 광고 매출이 전년대비 13.3% 증가할 것"이라며 "과학 TV, FM라디오, 지상파 DMB사업 등 사업다각화로 성장 모멘텀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오 연구원은 특히 "제도적 진입장벽이 있는 국내 유일의 보도전문 PP로서 독과점 지위를 보유하고 있어 보도전문채널로서의 콘텐츠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