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프로포즈도 남다른 이 커플 '동시 고백'…"반지가 두개네?

입력 2015-11-06 08:00수정 2015-11-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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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최시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최시원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김혜진(황정음)이 동화작가 제의를 받고 지성준(박서준)의 미국행 제안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김혜진은 지성준의 집으로 향한 뒤 지성준이 현관문을 열자마자 "우리 결혼하자"며 "결혼을 꼭 무슨 일이 있어도 너와 할 거다. 내가 반지도 준비했다. 지금 너한테 프러포즈를 했다. 당장하자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지성준은 김혜진의 뜻을 알아차리고 "혹시 나 때문에 포기한 건 아닌가 신경도 조금 쓰였었다"며 이를 기쁘게 받아들였다. 이후 퍼즐 프로포즈를 건넨 지성준이 준비한 반지까지 총 2개의 반지를 이들은 나눠꼈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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