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아이유, ‘제제’ 논란에도 베이징 팬미팅 홍보…네티즌 “지금 이럴때냐”

입력 2015-11-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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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페이스북 캡처)
아이유가 ‘제제’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베이징 팬미팅 행사를 SNS에 홍보해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아이유는 5일 오후 2시30분쯤 자신의 새 앨범 ‘CHAT-SHIRE’의 공식 페이스북에 베이징 팬미팅 티켓 예매 정보를 안내하는 글을 올렸다.

아이유는 베이징 팬미팅을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30분에 베이징 우커쑹 마스터클럽 M공간에서 개최한다면서 행사 포스터와 함깨 예매 사이트를 링크시켰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아이유의 홍보성 게시물에 비판 위주의 글을 올리며 해당 논란을 점화시키고 있다.

P씨는 “지금 상황에 글올릴살황인가요? 네이버 메인에 제제가사 선정성논란 디스패치떳는데 아무런 대처도 해명도 없나요??”라고 비판했다.

H씨는 “작품을 어떻게 해석하는지는 본인의 자유가 맞지만 대중적으로 그걸 공개했을 때 어떤 반응이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 또한 공인으로써 아이유가 해야 할 일입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소속사에 대한 비난도 이어졌다.

J씨는 “출판자가 사과는 바라지않지만 사과하는게 옳을 것 같아. 이렇게 케어를 XX같이 하려면...이런거 올릴 시간이 아니다”라고 썼다.

한편 아이유는 ‘제제(zeze)’의 가사가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속의 캐릭터를 성적으로 왜곡했다는 지적이 일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출판사 동녘은 5일 공식 SNS로 아이유의 가사에 대해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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