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제아, 배우 김동윤에 대놓고 호감…김동윤 관심 폭증

입력 2015-11-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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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제아 김동윤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뉴시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라디오 방송에서 배우 김동윤에 대한 개인적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동시에 김동윤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브아걸 제아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나르샤와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동윤은 브아걸 앞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브아걸 멤버들은 현장에서 김동윤을 검색했고, 김동윤의 사진을 본 제아는 "어머 잘생겼다"면서 "어디 한 번 같이 봐요. 같이 칠리 감자 먹으러 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80년생인 배우 김동윤은 2003년 KBS 16부작 상두야 학교가자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어 두근두근 체인지, 전원드라마 '산 넘어 남촌에는'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충무로에서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08년 영화 '좋은밤 되세요' 주연을 맡으면서부터다 이후 영화 그날,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에서 주인공 민수 역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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