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비투비 육성재ㆍ이창섭 등 멤버들과 커플 화보…"평소 팬이었다" 고백

입력 2015-11-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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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BJ)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으로 성인 연기에 연착륙한 배우 김새론이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와 커플 호흡을 선보여 화제다.

김새론과 비투비는 최근 캐주얼 브랜드 'TBJ'의 화보 촬영을 가졌다.

블랙&화이트 스타일링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다소 어두워 보일 수 있는 컬러톤이지만 김새론 본연의 상큼함과 사랑스러움을 뿜어내며 비투비 멤버들과 훈훈한 비주얼 커플을 탄생시켰다.

특히 김새론은 비투비 멤버인 육성재와는 맨투맨 티셔츠와 아웃도어 스타일의 다운점퍼를 매치하여 발랄하고 새침한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이창섭과는 체크패턴 셔츠와 데님 팬츠로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김새론은 또 프니엘과는 스트릿 무드의 항공점퍼로 아이돌가수로 변신했고, 이민혁과는 블랙의 무스탕과 페도라로 시크한 차도녀를 연출하는 등 비투비 멤버 한 명 한 명과 맞춤 변신으로 올 겨울 워너비 커플룩을 완성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새론은 평소 비투비의 팬으로서 이번 촬영에 기대감을 보이며 밝은 성격과 친화력으로 비투비 멤버들과 환상 호흡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에도 서로를 챙기며 친오누이 같은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로 하여금 '8인의 비투비 같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를 증명하듯 김새론은 최근 자신의 SNS에 비투비의 신곡을 응원하는 글을 게시해 우애를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과 육성재는 현재 각각 '화려한 유혹'과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출연하며 주중 브라운관을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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