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개봉 첫날, 예매율 45% 껑충…강동원 효과 보나?

입력 2015-11-05 13:4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검은사제들' 개봉 첫날, 예매율 45% 껑충…강동원 효과 보나?

(출처=검은 사제들 포스터)

배우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검은 사제들'이 개봉 첫날 45%를 웃도는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부터 올라간 예매율은 이날 오후에도 계속 치솟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오후 1시30분 기준 예매율 45.2%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이터널 선샤인'이 뒤쫒고 있지만, 10% 내외로 '검은 사제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벌어졌다.

'검은 사제들'은 개봉 전날인 배우 강동원이 JTBC '뉴스룸'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주연 배우를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시켜 이목을 끄는 영화계 홍보 방법이 제대로 먹혀든 셈이다.

'검은 사제들'(장재현 감독)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윤석과 강동원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