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7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68억9600만원으로 47.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2억1100만원으로 52.9%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애니팡과 애니팡2, 애니팡 사천성 등 애니팡 시리즈를 비롯해 아쿠아 스토리 등 4종의 게임이 견인했다. 또한 9월 출시한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이 매출 상승 기조를 보이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어 4분기에는 실적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4개의 라인업이 구축된 애니팡 시리즈는 지속적인 서비스 강화와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맞고와 애니팡 글로벌을 4분기 출시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