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거래된 아파트 10채 중 9채가량이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온나라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거래된 아파트 92만6425가구 중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86.28%(79만9388가구)를 차지했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지난 9월 전용면적 40㎡ 미만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87% 올랐다. 135㎡ 이상은 2.36% 오르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