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日, 성의 있는 자세로 위안부 협의 임해야”

입력 2015-11-05 09:4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청와대는 5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양국 간 후속 협의 절차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국장급 협의 등을 통해 보다 성의 있는 자세로 임해서 조속한 시일 내 해결됐으면 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날 자민당의 다니가키 사다카즈 간사장과 관저에서 회동한 자리에서 위안부 문제 연내 타결론에 대해 “연내로 잘라 버리면 어려워진다”고 말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양국 간 진행 중인 국장급 협의 등이 있다”면서 “이번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논의된 것에 기초해 (위안부 문제 논의가) 진행되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