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어닝시즌을 앞두고 관망흐름 속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내일(6일 미국시간) 미국이 성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하는 것도 적극적 매수를 제한했다.
6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6월물은 전일보다 0.35포인트(0.18%) 오른 193.1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1327계약 순매도했으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798계약, 404계약 매수우위다.
이날 프로그램은 차익 298억원, 비차익 1304억원 등 총 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현물시장은 외국인 매수세가 사흘째 이어진 가운데 개인마저 '사자'에 가담하며 1484.15의 강보합 반등세로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11만5210계약으로 1만5568계약 늘었으나, 미결제약정은 125계약 줄어든 9만3579계약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이번 한주간 지수선물은 4.45포인트(2.3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