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권성덕, 김정현에 "네가 루루 코스메틱 회장해"

입력 2015-11-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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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권성덕이 김정현에 루루 코스메틱 회장 자리에 오를 것을 제안했다.

5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양회장(권성덕 분)이 성태(김정현 분)로부터 그동안 회사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특히 양회장은 파라벤 사건으로 인해 성태가 부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고 주경민(이선호 분)이 그 자리에 올라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는 "이제 주경민이 내리고 그 자리 다시 가야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성태는 양회장에게 "주경민은 그 자리에 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그동안 주경민 부회장의 면면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라며 "검찰에서 말을 잘못하면 제가 구속될 수도 있었는데 정직한 사람이더군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양회장은 "그럼 네가 회장해. 내가 명예회장하면 되지"라고 제안했다.

이 같은 제의를 성태는 승낙했고, 회사로 다시 출근했다.

한편 봉주(이한위 분)와 경숙(김혜리 분), 수경(문보령 분)은 집에서 쫓겨나 노숙을 하는 등 바깥을 전전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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