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이엔씨가 최근 유전개발로 잘 알려진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 성 인민위원회와 국제항 건설에 대해 5일 논의했다고 타잉니엔 지가 보도했다.
항구건설계획은 떤탄군의 까이멥-티바이 항 일대 800헥터에 국제항을 건설할 예정인 프로젝트다.
박영석 한동이엔씨 사장은 동부고속, 한라건설, 포스코건설 등 3개 업체가 한동이엔씨와 합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다수의 은행과 해양수산부 역시 프로젝트에 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아울러 밝혔다.
국제항 프로젝트의 부지준비를 위해서 약 5억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회사측은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