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Chained Up’, 강렬한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컴백 임박!

입력 2015-11-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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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Chained Up’(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11월 컴백을 선언한 그룹 빅스의 뮤직비디오 프리 티저 영상이 공개 됐다.

오는 10일 두 번째 정규앨범 Chained Up(체인드 업)'의 발매를 앞둔 빅스는 4일 뮤직비디오 프리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3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이지만 강렬한 임팩트와 독특한 콘셉트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은 물에 잠긴 방으로 시작하여 계단, 비닐막, 쇠사슬, 유리 조각, 꽃 등 쉽게 의미를 알 수 없는 장치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여섯 개의 방은 그 자체로 차원이 다른 빅스만의 콘셉트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등장 후 사라지는 독특한 문양의 로고는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 그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모이고 있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타이틀 명을 비롯하여 수록곡들에 대한 기대도 고조되고 있다.

빅스는 이번 활동에서 한 여자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랑의 노예'로 변신한다. 평소에는 누구보다 강하고 남자답지만 사랑 앞에서만큼은 노예처럼 상대에게 속박된 채 굴복할 수밖에 없는 남자의 숙명을 절제된 섹시함과 남성적인 매력으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한편 빅스는 오는 10일 자정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Chained Up(체인드 업)'을 발매와 더불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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