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이국동 사장, 로지스틱스 최고경영자상 수상

입력 2007-04-06 14:2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대한통운은 이국동 사장(사진)이 한국로지스틱스 학회가 주최하는 '로지스틱스 대상' 최고경영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국동 사장은 대한통운의 대표이사로 지난 37년 동안 물류산업에 종사하면서 지속적인 물류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노높이고 물류기업 경영능력이 탁월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대한통운은 "이 사장은 특히 ▲머스크라인 ▲MSC ▲차이나 쉬핑 등 세계 최대 선사를 국내 항만에 유치했다"며 "한국항만물류협회장으로 재직하면서 100년만에 항만인력공급 체제를 개선하는 등 항만물류 근대화에 기여한 점 등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물류관련 학문을 연구하는 단체로 지난 1992년 설립됐으며 로지스틱스 대상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