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 하나로미디어에 STB 고정 납품 계약... 나흘째 상승

하나로미디어에 STB(셋톱박스)를 고정 납품하게 된 셀런의 주가가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셀런은 6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전날보다 110원(1.52%) 오른 7370원을 기록중이다.

셀런은 지난 5일 하나로미디어와 567억8800만원 규모의 하나TV 서비스용 IP 셋톱박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셀런의 최근매출액 대비 53.05%에 해당한다.

김홍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셀런의 장기 성장성을 보려면 주 납품처인 하나TV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미국과 일본 법인에서 현지 고객을 유치해 제2, 3의 하나TV를 만들 수 있는가에 셀런의 주가가 크게 변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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